강남유흥 출근노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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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유흥 으로 출근하지마

안녕 형들. 오늘은 강남유흥 에서 일했던 어떤 형의 이야기야.
저번에 언니 이야기 못본사람들은 먼저 보고와도 좋고. ( 강남셔츠룸 하루알바한 여자의 후기3 )

전 22살 남자고 제대 하자마자 룸웨이터 강남유흥 카운터 일을 했었습니다.(지금은 다른일 하고있습니다. 유흥쪽이 아닌 건전한..)

제가 하고싶은말은 강남건마

그런곳에서 일을하면 돈이야 다른곳보다 많이 벌리겠지만

정신적인것이 너무나 퇴폐해집니다.

전 여자에대해 아는것도 없고 만날 기회도 없어서 호기심에 일을 시작했습니다.

룸웨이터 부터 말씀드릴께요

다른곳은 모르겠지만 대부분이 조폭 형님들이 운영을 하실겁니다.

룸웨이터라는게 말 그대로 술가따주고 안주 가따주고 언니들 술먹고 버리는 통이나 물수건 갈아주고

대충 그런일을 하는겁니다. 거기에서 손님들이 주는 팁으로 하루살일 벌이는 하는것이죠.

그러나 …

아무래도 사람이다보니 강남유흥 업소에서 일하면서 막대해지는 언니들을 보면 마음이 안좋고 쓰리기만합니다.

언니들이 손님들한테 ” 웨이터 오빠 열심히 일하는데 팁좀 챙겨줘” 이러면 저는 더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렇지만 어쩌겠어요..그돈으로 사는게 룸웨이터인데..

손님 진상나면 최대한 아부를 떨어줘야하고 상무 실장님들에게 눈치 엄청나게보고 욕먹고…

하루 13시간정도 일하는건 기본이고 잠도 아침에 설친잠으로 자기 일수이고..

아는 사람에게 떳떳하게 무슨일 한다고 말도 못하고…

내심 고민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제일 중요한건 자기 자신의 인간성이 떨어집니다. 강남유흥 업소에서 술먹는 사람의 성격이나 실장 상무 성격을

나도 모르게 닮아가는 자신을 발견할겁니다. 정말 무서운겁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1달정도하고 그만뒀습니다.

 

두번째 알바도 강남유흥…

마지막이자 두번째로 일한 강남유흥 업소는 kiss 방 야간 카운터입니다.

말이 카운터지 거의 실장처럼 하는것이었는데

솔직히 엄청 편했습니다. 바쁜것도 없고 한가하고 바뻐봤자 그게 그거고 할일도 별로 없고…

인터넷에 130만원에 하루 9시간이라고 써있고 카페라고 써있길래 가봤더니.. 그런곳이였는데

또 이런곳에 발을 들여놓은게 잘못이었습니다.

한 15일정도 하다가 우연찮게 젊은 여자 2명이 면접을 보러왔는데…

한명이 중학교 동창 짝이더군요…민망한건 둘째치고 뭐라고 내심정을 표현할 단어도 모르겠더라고요

감정이..

서로 보면 안될사이를 보게된거죠…

강남유흥 업소에서 일하면서 제일 열이 받았던거는 9시간이라고 기제는 돼있는데

실제로는 12시간 이상을 한거같습니다. 뭐 일이야 하두 없고 욕하는사람도 없고 편해서 했지만…

제일 큰문제는.. 제가 월급을 못받았습니다.

노동청에 신고도 안됍니다. 강남건마 도 내지도 않았고 어디에 내가 일했다는 증거하나도 없습니다.

저 또한 이런곳에서 일을 했다고 노동청에 신고하면서 까지 돈을 받을려고하니 좀 그렇더라고요.

제가 룸웨이터나 kiss방 같은곳만 적어서 그렇지.. 제 알바 경력을 말씀드리면

pc방, 사극 엑스트라 및 카메라 보조,헬스 견습생트레이너, 호프집, 마트 아르바이트,skt 대리점 사원 등등

여러가지가 됍니다.

유흥쪽에서 일은한건 아주 초반때 일입니다.

지금도 생각이 어리지만…저때는 거의 유아수준이었던거같습니다.

 

이래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거듭하지만 절대하지마세요.

그곳에서 친했던 언니, 여동생들 잘 열락하면서 지내고 술도마시고 하룻밤 잠자리 할거같죠??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강남유흥 문화가 안그래요.

내 자신이 정말 나쁜사람이고 퇴폐했다면 하룻밤 어떻게 꼬셔서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자기성격은 자기가 알듯이 자기 자신이 착하다고 조금이나마 생각이 드신다면

저처럼 아무 연락하나 없이 모든 전화번호를 지워버릴겁니다.

요즘 여자분들도 문제인게 저런 사창가를보면 옛날이랑 너무나 다른게

옛날에는 집안에 돈이 없고 빚이 많아서 어쩔수없이 아는건 없고하여 몸을 팔았다지만

요즘은 뭔줄 아십니까? 다 자기 사리사욕을 채울려고합니다.

언니들이나 여동생들 대화하는거 들어보면 가관이 아닙니다.

뭐 남자친구 지갑을 100만원 짜리 선물해줫다니…핸드폰 3달마다 최신으로 바꾼다더니..

남자친구랑 데이트비용 없어서 일하러 왔다니.. 사고싶은 옷이나 빽을 살려고 왔따니 등등…

제발 여자분들도 그렇고 남자분들도 그렇고 대한민국을 책임질 젊은분들은 정말 사창가 유흥쪽

일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일을 해본 경험이 있기에 항상 저 자신에게 반성을하고있습니다.

아 나는 왜 내인생에 그런곳에서 일을 해가지고 안좋은 습관들을 배웠을까

이러면 안되는데 등등요..

부탁드립니다. 요즘 방학시즌이라 대학생분들이 많이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보고 있을텐데…

부디 그런쪽만 안빠지시길 빕니다…

그래 형들. 우리 강남에있는 유흥업소 에서 일하지 말고 거기로 놀러가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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